26일 문 연 렉서스 용인광교점. (사진= 한국토요타 제공) |
회사는 연내 3만1000가구 7만7000여 명이 새로 입주하는 광교신도시에 전시장을 미리 열어 프리미엄 신도시에 걸맞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새 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수원IC에 인접해 있으며, 서울-용인 고속도로가 지나기도 한다. 영통ㆍ신갈 등 인근 지역 고객까지 쉽게 찾을 수 있다.
전시장은 지상 2층 251㎡ 규모로 신형 GS를 비롯 총 4대의 신차를 전시한다. 2㎞ 거리 이내에 위치한 렉서스 수원 종합서비스센터와도 연계, 판매사후 서비스도 갖춰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운영은 분당ㆍ판교에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 서남부지역 딜러사인 센트럴모터스가 맡는다. 이 회사는 GS그룹 관계사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작은 숲을 의미하는 ‘그로브(Grove)’라는 새로운 쇼룸(showroom) 디자인 테마를 적용했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 영업 네트워크 확대 및 이를 위한 전문기술강사 양성교육 등 종합 경쟁력 강화화를 위한 계획을 착실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전시장 ☎080-68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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