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영양플러스사업 인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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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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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이 관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현재 182명의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참여할 만큼 그 인기가 높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구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4인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92,684원)이고 빈혈검사 등 영양평가에서 영양위험요인이 발견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약 6개월에서 1년 동안 실시되고 있다.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대상자별 기준 패키지에 따라 매월 보충식품(계란 외 17종)을 공급받고, 단체교육과 개별상담 등을 통해 식생활 자가 관리능력을 높여 영양문제를 개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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