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비자 보호지수' 신설… 직원·영업점 평가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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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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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왼쪽)이 고객 불만 해소를 위해 직접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소비자 중심의 고객만족도(CSI) 관리지표인 ‘소비자 보호지수’를 은행권 최초로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 보호지수는 직원이 상품내용을 얼마나 쉽게 설명했는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했는지, 고객 입장에서 적합한 상품을 안내했는지 등을 평가하는 지수다.

신한은행은 개인 및 기업 전 영업점에 걸쳐 소비자 보호지수를 적용하고 매주 고객 응답 결과를 게시해 전 직원이 소비자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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