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이날 정오 과천 지경부 청사 6층에서 통합설명회를 열고 4개 지자체가 민간 평가단에 개발 계획과 관련된 사항을 설명하고 평가위원 질의에 답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원·경기·전남·충북 등 4개 지자체는 최근에 개발계획을 다시 제출하며 경제자유구역 신청면적을 축소하는 등 계획을 일부 수정·보완했다.
지경부는 앞으로 민간 평가결과와 관계부처 협의결과를 종합해 5월 중에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상 후보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후보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관계 부처 협의 등 심층 검토와 개발계획(안)의 수정·보완 등을 거쳐 추후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최종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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