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매출 둔화·판권연장 불확실성 목표주가 대폭 하향" 현대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06 09: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의 판권 연장 불확실성과 신주인수권부사채(BW) 희석효과를 반영해 적정주가를 6만3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요 퍼블리싱 판권 연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웹보드 매출 둔화, BW의 인수가 하향조정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희석효과를 반영해 네오위즈게임즈 적정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현 주가는 올해 예상 PER 7.2배로 국내 게임부 최저 수준”이라며 “피파온라인의 재게약이 체결될 경우 단기적인 주가 반등이 예상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피파온라인의 개발사 EA와의 판권 이슈는 양사간 입장 차이로 빠른 시일 내에는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EA의 경쟁사가 경쟁작을 충시하는 가운데 EA가 퍼블리셔를 바꾸는 강수를 두긴 어려워 피파온라인의 판권 연장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