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 후원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가 12일 신한은행 태평로 본점에서 열린 후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국가대표 체조 선수인 양학선 선수에 대한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학선 선수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체조의 간판스타다.

올해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으며 금메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금융은 양학선 선수를 비롯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기량을 갖추고 있지만 훈련 여건이 열악한 비인기종목 유망주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