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는 학교별로 희망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학교도서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도 광명광덕초등학교를 비롯한 13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4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18개 학교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이를 통해 1,256명 학생들의 책읽기를 지도해 높은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에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학교 수를 상·하반기 15개 학교씩 총 30개교로 확대 추진했다.
상반기 선정된 학교에는 역사,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능력을 키워주는 ‘책만들기(북아트) 교실’과 독서를 통해 논리사고력을 증진시켜주는 ‘독서논술교실’를 지원해 전문 강사를 주1회씩 총12회 파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과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지도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로 바람직한 도서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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