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홈 개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갖는다.
14일 오후 1시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2군)와의 경기에 맞춰 열리는 홈 개막전 기념 행사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로 구분해 열린다.
식전행사는 ▲김경문 감독 사인볼 1000개 배부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포토존 행사 ▲선수단 팬 사인회 ▲마산야구장 리모델링 기념 커팅행사(김택진 NC 다이노스 구단주, 박완수 창원시장) 등이 진행된다.
공식행사로는 ▲개그맨과 창원시민의 창단 축하 영상 상영 ▲선수단 소개 및 구단기 전달 ▲경품행사 등이 진행된다. 경품행사를 통해서는 LED TV 1대, 21단 자전거 2대, 영화티켓 등 각종 선물을 추첨한다.
이날 시구는 박완수 창원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등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애국가는 창원 YWCA 어린이합창단이 부른다.
송성욱 NC 다이노스 팀장은 "개막 기념행사는 창원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했다"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야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 14일 창원 마산야구장 NC다이노스 홈 개막전 식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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