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가족구성원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3일 ‘부평사랑가족봉사단(가칭)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대상은 부평구에 등록되어 있는 자원봉사자 중 지난 3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은 19가족 총 53명이다. 부평사랑가족봉사단은 오는 5월 12일 부평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부평지역 내 유관기관(나비공원, 부평소방서, 동네야놀자 등)을 탐방, 추후 활동계획을 협의하며 하계방학 중 캠프(1박2일)를 통해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김태선 소장은 “이번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높이며 공익성과 자발성 등 자원봉사의 올바른 의미와 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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