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각) 애틀랜타 인근 덜루스(Duluth)의 한 사무실 주차장에서 실비아 전(44)씨가 남편 전모(45)씨와 여직원을 향해 권총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전 씨의 남편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여직원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범인 실비아 전 씨는 신고를 받고 달려간 경찰과 대치하던 중 자살했다.
범인 전 씨는 남편과 여직원의 부적절한 관계였던 것을 눈치 채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도 전 씨 부부와 여직원이 삼각관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덜루스는 미국에서 네 번째로 한인이 많이 사는 한인 밀집 지역이다. 지난 2월 22일에도 이 지역에 위치한 찜질방에서 총기 난사로 인해 한인 5명이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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