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텔레콤아시아어워드 최우수이동통신사업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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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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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석 SK텔레콤 IT 기술원장(왼쪽)이 텔레콤아시아측으로 부터 '최우수이통사상(Best Mobile Carrier)'상을 받았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SK텔레콤은 1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텔레콤아시아어워드(Telecom Asia Award)’에서 최우수이동통신사업자(Best Mobile Carrier)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는 한국 최초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상용화와 함께 서비스 실시 7개월 만인 지난 1월 31일 세계 최단기간 내 가입자 100만명이 넘는 등 실적을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주파수간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와이파이(Wi-Fi) 통합형 LTE 펨토셀(Femtocell)과 두 이종망을 동시에 사용해 더욱 빠른 속도로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Hybrid Network)를 개발해 적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이번 수상은 최상의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울여온 SK텔레콤의 다양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향상과 선도적 기술개발 등 세계 무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ICT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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