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연방정부 관계자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TNS Korea를 통해 진행한 여수엑스포 참여 국가 이미지 인식 관련 설문조사에서 참가국들 중 방문객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관으로 미국관과 호주관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성/연령별 인구 구성비를 고려한 할당 추출을 통해 전국 16세부터 54세까지의 남녀 1천명(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미국관은 25세에서 44세 층에서, 호주관은 35세에서 54세 층에서 가장 인기있는 국제관으로 조사됐따. 이는 경제 강국, 선진 기술, 국제 사회 기여, 질 좋은 제품·서비스 등의 국가 컨셉 이미지 분야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차지한 미국은 2040 세대에게, 친환경, 지리적 다양성, 높은 삶의 질, 좋은 자연 경관, 다양한 해양 생물 등의 이미지에서 선두인 호주는 3050 세대에게 영향력있게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
호주는 국가 감성 이미지에서도 청정, 안전, 믿음직한, 좋은 평판 등의 분야에 걸쳐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여수엑스포에서 ‘대양과의 조화(In Harmony with the Ocean)’를 주제로 친환경적이고 진보적인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해양 보존과 방대한 자연 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전달하고자하는 국가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
미국관과 호주관에 이어 높은 방문객 호응이 예상되는 국제관은 일본관, 프랑스관, 중국관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012 여수엑스포는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을 주제로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다. 총 105개국이 참여하는 여수엑스포 국제관은 50개국의 개별 전시관과 55개국의 공동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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