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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목동산단 내 근로자 복지시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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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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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에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문화복지시설이 문을 열었다.

6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900만원을 들여 북면 목동 일반산업단지 내에 목동카페를 개관했다.

목동카페는 단지 내 경비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단지 근로자를 위한 휴게실과 회의실, 음악감상실 등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2월 입주기업체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건의됨 사항을 반영, 목동카페를 개관했다.

군 관계자는 “기업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개선사업은 물론 특례보증지원 등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기업체의 안정된 경영과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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