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우리 시대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시키기 위해 만든 상이다.
지난해 11월 교과부의 ‘으뜸교사상’과 한국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통합, 새롭게 제정했다.
조 교사는 전남 진도에서 뱃길로 1시간 떨어진 작은 섬에서 도시락도 제대로 싸가지 못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몰래 김밥을 싸다 주고 자기 주도 학습을 주도하며 헌신해 온 공로로 대상에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유아 부문 박춘금 광주 봉산유치원장 △특수부문 최영수 인천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 △초등 부문 천미향 대구 안일초 교사, 이건표 대전 산내초 교사, 김태선 제주 납읍초 교사 △중등 부문 김화연 서울 동도중 교사, 채찬석 경기 소사중 교장, 전용섭 경기 매현중 수석교사 △대학 부문 이명학 성균관대 교수가 수상한다.
첫 해인 올해는 총 86명의 추천자가 접수됐고, 시·도교육청 등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9명이 추천됐다. 동국대 석좌교수인 조벽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교육계 중진, 학자 그리고 학부모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이들에 대해 1차 심사와 현지 공적 확인 및 2차 본선심사를 거쳐 대상과 각 부문별 수상자 등 총 10명을 최종 확정했다.
시상식은 11일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스승의 날 우수교원에게 주어지는 근정훈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부상으로는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이,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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