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제약기업에 88개사 신청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신청에 총 88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4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8개 업체가 신청을 마쳤다.

신청사는 일반 제약기업 54개사, 외국계 제약기업 10개사, 벤처기업 24개사였다.

진흥원은 신청사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개발비 비중 등 인증 신청자격을 충족 여부에 대해 1차 검토를 실시한다.

5월 하순께 서면평가와 구두 면접평가를 연다.

진흥원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기업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신청했다”며 “최종 인증 기업은 당초보다 1~2주 늦은 6월 초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