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기획재정부 차관은 14일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재정 조기집행이 1분기 성장률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등 재정이 민간수요 보완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차관은 “유로존 불안과 국내 경기 회복속도 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앞으로 경제여건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각 부처와 공공기관은 상반기 집행목표 60% 달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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