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서울시 저소득층 예방백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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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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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시청에서 랑가 웰라라트나 사노피 파스퇴르 사장(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예방백신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사노피 파스퇴르는 14일 서울특별시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감염 질환 예방백신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노피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인 ‘헬핑핸즈(Helping Hands)’ 캠페인의 일환이다.

사노피는 앞으로 2년 간 서울시에 독감과 폐렴, 파상풍 등의 예방백신을 무상 지원한다.

서울시는 10월부터 11월 사이에 노숙인, 쪽방주민 등 저소득계층에게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사노피는 지난해 10월 서울시 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2500명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독감·폐렴 예방백신을 접종한 바 있다.

랑가 웰라라트나 사노피 파스퇴르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에 예방백신의 혜택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신 지원과 함께 임직원이 나눔에 동참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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