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3~4월 사업계획을 공모한 결과 21개 위원회가 응모, 민간인 심사위원회 선정 심사를 거쳐 최종 7곳을 지원대상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시 구좌읍, 한경면, 아라동, 오라동과 서귀포시 남원읍, 동홍동, 대천동 등 7개 위원회가 선정됐다.
특히 사업내용이 우수한 아라동, 동홍동위원회는 각 2,500만원, 2순위로 선정된 구좌읍, 한경면, 오라동, 남원읍, 대천동은 각각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현승탁 아라동주민자치위원장의 ‘삼의악 진지동굴 역사학습체험장 조성사업’은 진지동굴 내 조명을 설치하고 전쟁장비 등을 비치하는 등 학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 강상종 동홍동주민자치위원장의 ‘도심 속 하천, 동흥천(산지물) 생태하천 가꾸기 사업’은 어린이풀장 안전 시설 보강, 쉼터시설 등을 통하여 이용객 유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동흥천 생태복원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좌읍 ‘명품 향당근 이미지 구체화 사업’, 한경면 ‘황토 흑마늘 제조·판매 사업’, 오라동 ‘문화유적 보전사업’, 남원읍 ‘선사시대 유적길 조성사업’ 대천동 ‘EM 활용 음식물쓰레기 발효사업’등이 사업내용이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숨은 자원 발굴과 활용에 대한 공동의 관심사를 높이고 있다” 며 “사업 시행에도 함께 참여함으로서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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