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 동반출연 “처음이라 부끄러웠는지…눈도 안 마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14 1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효리, 이상순과 동반출연 “처음이라 부끄러웠는지…눈도 안 마주쳐”

▲ [사진=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연인인 가수 이상순과 한 무대에 섰다.

13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는 가수 윤영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효리와 함께 ‘스파이더맨’ 듀엣 무대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영배의 기타 반주자로 이효리의 연인 이상순이 참여해 두 사람의 모습이 주목됐다.

하지만 이효리와 이상순은 방송 내내 대화는커녕 눈길도 마주치지 않았다.

공연이 끝난 후 이효리는 “윤영배는 도와주고 싶게 만드는 마력의 소유자다. 저와는 유기견 보호 캠페인 노래 ‘기억해’의 가사를 써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정재형이 “이상순 씨 작사가 아니군?”이라고 묻자 이효리는 “이상순 씨가 곡을 쓰고 윤영배가 작사를 해줬다”고 답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이 방송 출연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 부끄러웠나 보다” “애정을 좀 더 드러냈으면 더 흥미로웠을 텐데” “눈도 안마주치다니…뭔가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