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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전남 드래곤즈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축구단 전남 드래곤즈가 상시 게릴라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전남 구단은 15일 "지역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중마동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서 상시적으로 게릴라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며 "사인회는 스킨십 마케팅을 통해, 지역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게릴라 팬 사인회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며 선수 2명이 로테이션으로 참여한다. 일단 16일에는 이운재와 손설민이 참여하며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진행된다.
전남 구단은 이번 팬 사인회를 위해 종이클래퍼(부채 모양으로 접어 쓰는 응원 도구)를 제작했다. 전남은 선수단 전원이 소개된 이 클래퍼에 모든 선수의 사인을 받는 팬에게 다음시즌의 연간권을 제공한다.
한편 전남은 선착순 50명에게 구단의 스폰서인 죽암농장에서 제공하는 1.5㎏짜리 쌀 떡볶이용 떡과 떡국용 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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