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에서는 이명도 서귀포시부시장, 신동철 LH제주지역본부장, 지역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등 입주할 공동주택 분양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아파트 분양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9월 입주하게 될 공동주택은 공공임대 236세대 공공분양 214세대 등 총450세대분이다.
특히 전체세대중 70% 이상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우선 분양하게 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임대주택은 59㎡(18평형), 분양주택은 84㎡(25평규모)로 분양 하게되며, 나머지 550여세대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15년도에 분양할 계획이다.
LH제주지역본부와 도에서는 공공아파트를 적기에 지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제주이전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생활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 공급가격은 평당 600여만원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