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여성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특강인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가 21일 서울여대 인문사회관에서 진행됐다.
12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특강은 LG 허지욱 장내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서 야구 규칙, LG의 주요 선수들과 잠실구장의 이모저모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LG패션 헤지스 스포츠에서는 '야구장에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을 강의했다.
LG는 지난 2010년부터 3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고려대와 숙명여대에 이어 서울여대에서 세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LG는 여성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사진 =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서울여대 강좌, LG트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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