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 22일 전국 6개 광역시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만들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서울 양천구 서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캠페인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회사 제공) |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서정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6개 광역시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만들기’ 전국 가두캠페인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와 행정안전부가 함께 실시하는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은 통학차량 승하차 확인, 어린이보호구역 시속 30㎞ 서행운전, 횡단보도/사거리 일시정지 후 출발, 운전중 핸드폰/DMB 사용금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5대 핵심 추진사항을 일반인에 홍보했다. 홍보전단과 함께 통학차량에 광각실외후사경을 지급했다.
회사는 내달 중 각 지자체 및 어린이 통학차량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찾아가는 차량점검 서비스도 벌일 계획이다. 또 같은 달 15~17일에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안전체험 전시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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