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페스티벌은 의정부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안병용 시장과 노영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페스티벌은 세계전통 민속공연과 이주민 K-POP경연대회, 특집 공개방송 등 어울림테마와 세계 전통놀이, 의상체험, 가면만들기 등 소통테마로 펼쳐진다.
또 고충상담, 취업상담, 이주여성상담 등 정보박람회와 미아방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캠페인도 열린다.
특히 시민과 외국인주민들이 손을 잡고 흥겨운 우리 전통 춤과 가락을 즐기며 축제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행사 문의 의정부시 가족여성과(☎031-828-2262), 의정부문화원(☎031-828-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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