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번 코스트코 광명점 건축공사는 KTX 광명역세권 개발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코스트코 광명점이 문을 열고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해올 경우 정규직 30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13억 이상의 세수확보가 예상되고 있다.
이날 코스트코 코리아의 프레스톤 드레이퍼 대표는 “코스트코 코리아는 현재 한국에 7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나 오늘 착공하는 광명점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양평동에 있는 본사도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기대 시장도 “세계 최대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KTX 광명역세권에 유치하고 착공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착공식을 기점으로 광명역세권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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