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전 시장의 측근은 28일 이같이 밝히며 "오 전 시장이 영국 킹스컬리지 공공정책대학원의 연구원으로서 공공정책을 연구하며 특히 세계 주요 도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동력 확보 방안을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영국에 반 년 이상 머물 것"이라며 "대선이 있는 민감한 시기에 정치에 관여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 8월 26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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