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 아파트를 분양중인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사전예약 당첨자의 본청약 접수와 동시에 29일에는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 31일 생애최초 및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대상자의 공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총 1418세대중 사전예약당첨자의 본청약 물량은 340세대이며 특별공급 물량은 7백85세대로 특별공급의 경우 구체적으로 다자녀 가구가 120세대인 것을 비롯, 신혼부부 168세대, 생애최초 237세대, 노부모 부양 60세대, 기관추천이 200세대 등이다.
특별공급 물량을 주택규모별로 구분하면 A-2 블록의 51㎡가 161세대, 59㎡가 201세대이며 B-1 블록내 74㎡가 256세대, 84㎡가 167세대이다.
사전예약당첨자는 사전예약 당시 신청한 내용에 따라 본청약을 하면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최종 당첨자로 확정된다.
인천도시공사는 6월 1일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후 남는 물량에 대해서는 일반공급분으로 돌려 오는 6월4일부터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이와함께 특별공급 접수 처리에 집중하기 위해 29일 - 31일까지 3일 동안에는 일반 관람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특별공급 접수만 받을 예정이며 일반 관람은 6월 1일 아침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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