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분양가, 무제한 전매, 취득세 감면’... 강남보금자리 분양 오피스텔‘투자 매력 3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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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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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낙규 기자=서울 강남의 마지막 미개발지인 강남보금자리지구에 3000실 가량의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5·10대책의 수혜와 오피스텔 인기에 힘입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입지적 장점과 분양가 경쟁력까지 갖춰 눈길을 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내 강남보금자리지구에는 2558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 계획이 구체화되지 않은 물량을 모두 합하면 대략 300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강남보금자리지구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강남보금자리지구 내 오피스텔이 몰려있는 업무용지는 23번 국도와 맞닿아 있는 보금자리지구 초입부에 위치해 있어 주변 개발호재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강남보금자리지구 주변으로 세곡2보금자리지구와 송파구의 문정도시개발지구, 동남권 유통단지, 위례신도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사업장에서 1.4㎞의 거리에 위치한 수서역은 GTX(2018년 예정)와 KTX(2015년 예정)가 나란히 지나게 될 예정이어서 수서역 주변이 강남권의 새로운 제2의 심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형성되는 분위기다.

◆‘저렴한 분양가, 무제한 전매, 취득세 감면’... ‘투자 매력 3박자’

강남권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지속되고 있는 오피스텔 상품의 인기가 분양 예정된 강남보금자리지구 오피스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을 뒷받침해 주고 있는 가운데 소액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투자 매력이 더 있다.

주변 시세의 70% 선으로 공급되는 분양가격과 자유로운 전매, 취득세 감면 혜택이다.

강남보금자리지구 오피스텔은 기존 강남권의 역세권 오피스텔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될 예정이다.

6월 분양에 나설 계획인 강남푸르지오시티의 경우 3.3㎡당 1070만원 선에서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10대책을 통해 강남3구가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신규 분양 오피스텔에 한해 매입임대주택으로 등록할 경우 취득세 감면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강남보금자리지구에 공급되지만 아파트처럼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 점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오피스텔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데다가 강남보금자리지구의 경우 시세차익도 기대돼 단기 투자 목적의 수요자들도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수서 역세권 오피스텔이 대부분 노후한 건물이고 바닥난방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신축 오피스텔 수요가 있고 강남 역세권 오피스텔의 임대료가 비싸기 때문에 인근 보금자리지구로 이동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면 저렴한 분양가격에 대비한 시세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겹치는 입주시기는 주의할 점

강남보금자리지구 오피스텔은 강남권 역세권 오피스텔보다 낮은 임대료를 제시하면 임차 수요를 확보하는 데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올해 강남보금자리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단지들이 비슷한 시기에 입주하기 때문에 초반 임차인 확보 경쟁이 나타날 수 있다.

부동산114 조성근 연구원은 “기존 강남권 역세권 오피스텔에 비해서는 업무지구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단점이 될 수 있고 주변 개발과 함께 유사 주택상품이 공급되면 경쟁이 심화된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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