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구는 근린생활용지 3필지(865㎡)가 공급된다. 필지별 공급예정가격은 9억7800만~11억5500만원선이다. 입찰 방식으로 주인을 찾게 된다.
이 지역은 동판교·분당신도시와 가깝고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외곽·분당~내곡간·분당~수서간고속도로 및 성남대로가 지구를 지난다.
도촌지구에서는 일반상업용지 1필지(742㎡),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4필지(1만6005.3㎡)가 각각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예정가격은 일반상업용지가 29억4700만원, 단독주택용지는 79억4700만~87억3600만원선이다.
서울외곽·분당~수서간고속도로 및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이 인근에 위치했다. 강남권까지 30~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해 입지면에서는 판교신도시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1만8928㎡)가 공급되는 서천지구는 수원 영통지구와 용인 흥덕지구 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했다. 경희대 수원캠퍼스·삼성전자 기흥사업장도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기흥·수원 IC와 분당선 보정~수원구간 방죽역(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용지 공급예정가격은 338억8100만원으로 관할지자체(경기도·용인시) 추천을 받은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수의 공급된다.
이번 공급토지는 오는 16~17일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25~26일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LH 경기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31-250-3905,3908)나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공급공고문 및 공급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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