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제주 장애인복지관과 기부협약 체결

김범중 삼다지점장(왼쪽 첫 번째), 이진호 탐라지점장(두 번째) 등 신한생명 제주지역 지점장과 한도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세 번째)이 10일 제주도 제주시 이도동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10일 제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제주지역 지점장들과 한도실 복지관장은 이날 제주시 이도동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재활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대해 합의했다.

신한생명은 오는 9월 장애인들과 함께 제주지역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10월에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이 참여하는 ‘따뜻한 보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