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창사 행사를 가졌다.
공사는 기념식에서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에너지연구기술센터 운영, 풍력발전시설의 유지관리 담당, 석유.가스 등의 생산.수송.분배.판매 등 에너지 수급에 관한 사업 추진 등을 다짐했다.
공사는 사장과 감사 등 임직원(임원 8명, 직원 20명) 채용이 완료됨에 따라 직무훈련과 임용, 법인등기 절차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업무를 대비해왔다.
공사의 수권자본금은 1000억원이다.
차우진 사장은 “2030년까지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주를 탄소없는 섬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