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인천정보산업진흥원 17층 세미나실에서 출범시킨 법인은 인천시가 주도해 시민사회와 함께 만든 서민 창업지원을 위한 사회적 은행이다.
이날 출범한 법인 이사장과 대표상임이사에 오경환 신부와 김하운 전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이 맡았으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조건호 사회복지 공동모금 회장, 대한건설협회 황규철 인천지회장, 실업극복인천본부 김병상 이사장 등 8명의 이사, 2명의 감사로 구성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법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 12층에 위치한 법인은 지난 2월9일 발기인 총립 총회, 6월 27일 중기청 법인설립 허가, 법원 등기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
법인은 올 연말까지 60명의 대상자를 발굴, 창업 성공을 지원하고, 2013년 이후 매년 150명 이상의 인천 희망점포에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사회적 은행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것으로 사회적 공헌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개인, 기업, 기관 등의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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