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제29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가 13일 인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대회에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생 360명이 참가해 컴퓨터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룬다고 밝혔다.
대회에서 초·중·고 부문별 대상과 금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 수상자는 내년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출전을 위해 한국정보과학회가 주관하는 교육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수학적 논리력, 창의력을 바탕으로 컴퓨터프로그램을 작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컴퓨터 경시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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