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1박2일이냐”…‘기상천외’ 미션에 주상욱 “노예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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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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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1박2일이냐 (사진: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우리가 '1박 2일'이냐"는 불만을 터뜨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새 멤버들과 함께 '시내버스만으로 서울에서 부산가기' 미션에 도전했다.

미션의 성공을 위해 '남격' 멤버들은 새벽 2시에 모였고 대부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현장에 도착해 "우리가 '1박 2일'이냐"며 불만을 토로한 것.

특히 멤버들은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19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20번 이상 버스를 타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처음 녹화를 한 새 멤버 주상욱은 "원래 남자의 자격 녹화가 이렇게 힘든 것이냐"며 "노예가 된 느낌"이라고 밝혀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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