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 3.6% 증가한 6067억원, 649억원이란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음료 제품 수요는 견고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특히 음료부문 ‘핫식스’와 ‘칸타타’등 신제품 효과를 발휘하며 10%수준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또 “올 하반기에는 기저효과와 신제품 효과가 지속되며 22%의 영업이익 성장률이 예상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롯데칠성의 주류 포트폴리오 다변화는 재무 효율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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