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농심, 과징금 악재 불구 하루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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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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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농심이 전날 과징금 악재로 급락을 딛고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9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거래일보다 4000원(1.79%) 오른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농심은 공정위로부터 1080억원 라면 담합 과장금 부과 우려로 4.28% 급락마감했다.

증권사들 역시 농심에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은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며 “당분간 물량 감소 효과와 판관비 증가에 따른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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