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취급액은 2760억 원으로 월평균 460억 수준이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개국 6개월만에 3000억 원의 매출액을 실현하며, 올해 목표인 5000억 원의 60%를 달성하기도 했다.
홈&쇼핑 측은 이러한 매출 호조가 소비자들로부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홈&쇼핑은 총 3400여 개 판매 상품 중 80%인 3000여 개를 순수 중소기업 제품으로 편성·판매했다. 또한 중소기업 대상 수수료 우대정책을 확대해, 사업초기 33% 전후였던 수수료를 6월말 현재 평균 29%까지 낮춤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익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이 중소기업 판로지원이라는 공익적 목표가 명확한 만큼 앞으로도 회사의 경영상황을 감안헤 판매수수료율을 적절히 조정하는 등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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