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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현,박태환에 막말(사진=케이블방송'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모델 ‘이나현’이 자신이 한 막말에 대한 사과가 이어졌지만 이미 끓어오른 네티즌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케이블방송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 중인 이나현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태환의 수영 자유형 남자 400m 예선 실격과 관련, “박태환? 걘 좀 더 혼나야 돼”라는 글을 올려 막말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나현은 막말 후 네티즌의 비난이 쇄도하자 즉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지만,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4년간 열심히 노력한 사람에게 그게 할 소리냐”, “눈물 보이는 박태환 인터뷰 보니 더 화가 난다”,“댁이나 더 혼나야겠다”등 비난의 소리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한편, 이나현은 중국 청화대에서 영어학과 마케팅을 전공했으며 3개 국어에 능통, 엄친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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