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고덕산업단지는 오는 2015년 준공을 목표로 금년 8월 착공 될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고덕산업단지에 태양전지,의료기기를 비롯한 신수종(新樹種)사업과 반도체 생산라인등에 사상 최대규모의 투자인 100조원 이상을 투자, 약 3만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익증대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분양계약은 김선기 시장과 시공무원 그리고 김문수 지사와 도공무원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날 삼성전자와 분양계약 체결로 민선 5기 핵심정책인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 평택의 기틀 마련'을 이루게 됐다고 전했다.
김선기 시장은 취임과 함께, 삼성전자가 수도권에 투자할 의지가 있음을 확인하고 대기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서 취임 6개월 만인 2010년 12월 23일 삼성전자 입주협약을 체결했고, 금일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결실을 맺게 된 것.
평택시에 따르면 2010년 12월 23일 입주협약 체결 후 삼성전자에서 요구한 현안사항(지방세 감면, 기반시설 국비지원, 대기관련 입지규제 완화, 고속철도 소음진동 완화 등)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4회에 걸친 실무회의 개최, 60여회에 걸친 중앙부처 협의 등 분양계약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진행했다.
특히 김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들은 기반시설 국비확보 등을 위해 수십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피나는 노력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지사는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단입주를 경기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앞으로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평택에 둥지를 틀 수 있게 된 것은 김선기 시장, 김문수 지사를 비롯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 평택시 지역발전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기 시장은 “삼성전자 착공에 따라 협력업체 유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오는 12월 LG전자 착공, 내년 황해경제자유구역 착공 등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여 첨단산업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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