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명 상장 승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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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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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 중앙군사위원회가 6명의 상장(上將, 한국의 대장 격) 인사를 단행했다.

후진타오(胡錦濤) 중앙군사위 주석은 30일 두진차이(杜金才) 총정치부 부주임, 류야저우(劉亞洲) 국방대학 정치위원, 두헝옌(杜恒岩) 지난(濟南) 군구 정치위원, 톈슈쓰(田修思) 청두(成都)군구 정치위원, 무장경찰총대의 쉬야오위안(許耀元) 정치위원과 왕젠핑(王建平) 사령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신화사가 31일 전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번에 6명이 상장에 승진함으로써 인민해방군에 현역 상장만 40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인민해방군은 총참모부, 총정치부, 총후근부, 총장비부 등의 사총부(四總部)로 구성된다, 사총부 아래 육군 중심의 7개 군관구와 해군, 공군, 그리고 미사일과 핵무기를 관리하는 제2포병부대가 있다. 이와 별도로 무장경찰 총대가 있다. 인민해방군은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지휘를 받는다.

당 중앙군사위는 후진타오 주석을 정점으로 그 아래 시진핑(習近平), 궈보슝, 쉬차이허우 등 3명의 부주석을 포함해 12명으로 짜여져 있다. 제18차 당대회에서 당 정치국원 겸 중앙군사위 부주석인 궈보슝과 쉬차이허우가 퇴진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상장 승진자 중에 장인이 리셴녠(李先念) 전 국가주석으로 군내 태자당으로 분류되는 류야저우 국방대학 정치위원을 뺀 나머지 5명이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세력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후 주석이 퇴임 후 ‘포석’으로 임기 말에 인민해방군 상장 인사를 통해 자기 세력을 심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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