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린단은 리총웨이를 상대로 2-1(15-21 21-10 21-19) 역전승을 거둬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때 처음 도입된 배드민턴에서 남자단식 2연패에 성공한 것은 린단이 처음이다.
린단은 1세트에 리총웨이의 강력한 스매싱에 끌려가며 15-21로 주춤했으나 2세트부터 페이스를 찾으면서 단 10점만 내주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는 18-18 상황에서 1점을 내주면 위기에 빠졌지만 20-19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뒤 리총웨이의 마지막 리시브가 라인을 벗어나 역전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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