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벨트농업구축 사업”은 경기도 특색사업으로 지역여건과 영농규모, 재배작목에 적합한 친환경 농업을 확대 육성지원 하여 농약,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을 통해 농업환경유지. 보존과 고품질안전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친환경농업단지에 지속적인 지원으로 친환경농업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2013년 클린농업벨트구축사업’신청대상은 친환경농업실천이 가능한 5ha이상인 단지로 연천군 관내 주소를 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 또는 친환경농산물 가공업체가 해당 되며, 대상품목은 벼, 밭작물, 채소, 과수, 특작류(화훼류 제외), 가공식품이 해당 된다.
개소당 사업비는 3억원 이내로서 친환경농업확대를 위해 보조비율이 70%로서 일반농정사업에 비해 보조지원률이 높다.
지원사업별 로는 친환경농산물생산. 유통시설, 유통기계 및 장비, 환경개선시설, 친환경교육시설, 친환경농자재 등 5개분야가 해당된다.
연천군은 2011년 “푸르내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선기)에 농산물저온저장고, 판매소 및 친환경도정시설을 지원하였으며, 2012년도에 “쌀밥같은현미친환경 작목반”(대표 이광재)에 도정공장 및 도정시설 등 총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하여 GAP인증시설의 면모를 갖춰 소비자에게 보다 질 좋은 연천 미를 가공판매할수 있도록 기존 시설을 보완지원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2013년도 클린농업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생산자 단체 및 식품가공 업체에서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 연천군청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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