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구 도심 지구단위계획 전면 재정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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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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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 금천구가 낙후된 군부대와 공장 이적지가 혼재된 금천구심의 정비를 시작한다.

금천구는 시흥동 994번지 일대의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고 6일 밝혔다.

면적이 38만1651㎡에 달하는 해당 지역은 2006년도에 수립된 서울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이 환원되고 신안산선 확정을 비롯한 제도·여건 변화에 따라서 재정비가 필요했다.

그렇지만 당초 주거· 상업· 문화 ·복지· IT 등의 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MOU(양해각서)를 맺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영난과 건설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지난 5월 19일 주민설명회에서 구역취소 의사를 밝혔고, 국토부에 구역 해제를 건의해 지난달 구역이 결국 취소돼 금천구심 정비는 잠시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구는 추경예산 5억원을 편성해서 공모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사를 선정한다. 용역사를 선정한 이후 기초조사 등을 거치고 주민의견 수렴과 구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거쳐 내년 7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입안할 계획이다. 이어 9월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군부대와 롯데알미늄 공장 이전을 대비해 선제적 개발 계획으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기존 도시개발사업에 준한 주거·상업·문화 등의 복합고밀개발로 서울 서남권의 광역연계거점 기반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해마다 증가하는 디지털산업단지의 종사자가 거주할 배후 주거지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금천구 도시계획과 02-2627-2063.

[이미지 =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대상지, 서울 금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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