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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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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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2012년 기준 만 40세(1972년생)와 만 66세(1946년생)인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만 40세는 암, 심·뇌혈관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승하는 시기이며, 만 66세는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낙상,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생애전환기 국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진단을 도입,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치료 및 관리에 힘스고 있다.

생애전환기 1차 건강진단에서는 신체계측, 구강검사, 흉부방사선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특정암검사, 골밀도검사(만66세 여성), 노인신체기능검사(만66세)가 진행된다.

아울러 2차 건강진단에서는 1차 건강진단 결과 상담, 생활습관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검사 및 상담, 고혈압·당뇨 2차 검사, 보건교육 등을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검진 결과 질환이 의심되거나 관리가 필요한 주민의 경우 건강원스톱사업과 연계해 전문 운동처방사 및 영양상담사의 상담을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특히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해당자는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032)560-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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