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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건 브래들리. [미국 SI 캡처]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데 힘입어 세계랭킹 개인 최고순위를 기록했다.
브래들리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5.12를 획득, 15위에 자리잡았다. 이는 지난주(랭킹 28위)보다 13계단 상승한 것으로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다. 브래들리는 USPGA챔피언십 우승직후인 지난해 8월15일 랭킹 29위에 올랐었다.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71개홀 내내 선두를 지키다가 마지막 홀에서 통한의 더블보기를 하며 공동 2위로 처진 짐 퓨릭(미국)의 랭킹은 지난주보다 6계단 뛴 28위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랭킹 2위를 지키면서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평점차를 지난주 1.47에서 1.14로 좁혔다. 이번주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PGA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랭킹 1위로 복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우즈를 0.07점차로 바짝 쫓고 있다. 매킬로이 역시 USPGA챔피언십 성적에 따라 랭킹 1위로 복귀할 수 있는 위치다.
한국(계) 선수들은 최경주(SK텔레콤)가 37위, 배상문(캘러웨이)이 45위, 케빈 나(타이틀리스트)가 52위에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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