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구제금융 어려울 것”…그리스 신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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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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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인턴기자=그리스의 신용전망이 ‘부정적(negative)’으로 내려앉았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그리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보도했다.

S&P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그리스가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등으로부터 추가 구제금융 자금을 받아야 하는데, 이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어 등급 전망을 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단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은 투자부적격 등급에 해당하는 ‘CCC’를 유지했다. S&P는 지난 5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선택적 디폴트(Selective Default)’에서 ‘CCC’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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