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 수출·투자 현장 점검 나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8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오는 16~17일 이틀간 기업이 수출, 투자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지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수출기업의 자금사정 악화를 우려해 그간 추진해 온 주요 금융지원 방안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점검키로 했다.

방문 예정지는 인천 수출산업단지, 익산 산업단지, 창원 산업단지, 구미 산업단지다.

1박2일 점검에는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정책금융공사,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장이 동행한다. 또한 시중은행의 기업대출 담당 부행장과 지방은행장도 함께 할 예정이다.

윤창호 금융위 금융정책국 산업금융과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기업의 수출 및 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추가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