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국 현지 언론들은 영국 대표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멤버인 빅토리아 베컴이 공연 주최 측에 '무대 의상비' 17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개막식에 출연한 비틀스 전 멤버 폴 매카트니가 출연료를 거절했지만 계약 절차상 필요한 비용인 '1파운드(약 1800)' 출연료를 받은 것과 비교되면서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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