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감사관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도교육청 감사과로 직접접수와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지난 6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시행된 ‘전북교육청 시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자격을 소지하거나 4급 이상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시민감사관은 오는 10월 첫 임기를 시작하며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감사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인 감사대상은 교육감이 요청한 총공사비 10억원 이상 공사, 2억원 이상 용역, 1억원 이상 물품구매 등이다.
이재천 감사담당관은 “시민감사관제의 기본 취지는 내부감사의 한계를 벗어나 과감한 외부감사시스템으로 전북교육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시키는 것”이라며 “전문성을 가진 외부인사를 통해 교육행정을 다시 한번 검증함으로써 부패 방지와 자정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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