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9일(현지시간) 지난 6월 무역수지 적자는 429억달러로 5월(480억달러)보다 10.7%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12월 이래 최소치로 전문가들인 전망한 적자 예측치(475억 달러)보다도 50억 달러 밑도는 규모다.
특히 석유 제품 수입이 264억달러로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무역수지 적자가 감소했다. 석유 제품을 포함해 전체 상품·서비스 수입은 2279억달러로 5월보다 1.5% 감소한 반면 수출은 1850억 달러로 0.9% 증가했다.
유럽 채무 위기에도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으로의 수출은 233억달러로 1.7% 늘었다. 대중(對中) 수출은 중국의 경기 둔화로 4.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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